인터뷰

세일즈포스 어드민 최연지

[인터뷰] 메가존클라우드 최연지

2021. 12. 28 (화)
“트레일헤드가 있어 개발이나 IT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세일즈포스 어드민이 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어드민은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실제 업무에 쉽게 적용하면서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트레일헤드와 함께하는 도전은 언제나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가득합니다.”
세일즈포스 어드민(Salesforce Administrator)은 솔루션 구축 후 기업이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하고 더 많은 부서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세일즈포스를 통해 SaaS 기반 CRM을 사내에 구축하게 되면 그 이후 운영도 클라우드 시대에 맞게 동적으로 애자일(agile)하게 이뤄집니다. 세일즈포스는 과거 온-프레미스 제품들처럼 구축하고 나면 그것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기능들을 분기별로 반영·업데이트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유용하게 세일즈포스의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각 고객의 부서는 새로운 기능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그럴 때마다 세일즈포스 어드민은 해당 기능들이 세일즈포스로 구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현업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세일즈포스 어드민은 직원들의 문의에 대응해야 하므로 세일즈포스 기능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현업의 문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어떤 툴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세일즈포스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 쉽고 직관적인 기능 구현에 매료되어서 세일즈포스 어드민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세일즈포스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젝트의 초기에 참여하면서 세일즈포스의 어드민이라는 직무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IT 관련 지식도 없고 개발자 경험도 전혀 없었지만, 세일즈포스가 가진 매우 직관적인 메뉴와 몇 번의 클릭과 컨피그레이션(configuration)으로 빠르고 쉽게 원하는 솔루션을 뚝딱 만드는 과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일즈 부서에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어 기업의 영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높았기 때문에 세일즈포스의 운영 원리가 너무 쉽게 와 닿았는데, 이렇게 일 처리를 진행한다면 정말로 기업의 효율성이 올라가고, 놓치는 부분이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축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은 추후 세일즈포스 어드민 자격증을 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세일즈포스 사내운영을 전담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어드민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성취감은 정말 큰데, 공통으로 고객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찹니다.

예를 들어, 어드민으로서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방대한 기능을 경험해 보고, 회사를 위해 꼭 도입해야 할 것들을 추가해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도입 초기에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 익숙해져 새로운 툴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현업 직원들을 설득해 파워 유저로 바꿔 나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일즈포스를 통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기업의 데이터와 정보들이 하나의 공간에 통합되어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모두가 자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과 일관된 정보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을 때가 정말 뿌듯했고 기억에 남습니다.
 
개발이나 IT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트레일헤드만 있다면 세일즈포스 어드민 될 수 있다! 

IT 지식이 전혀 없었음에도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세일즈포스 어드민을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세일즈포스의 ‘트레일헤드(Trailhead)’ 사이트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전개되는 설명을 듣고, 실습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한 가지 기능을 마스터할 수 있게 되는데, 스토리라인들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트레일헤드를 통해 세일즈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출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일즈포스 어드민 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트레일헤드는 어드민으로서 사내 운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격증 대비를 위해 트레일헤드에서 제공하는 여러 문제를 풀게 되면, 제시된 상황에서 어떤 기능을 사용해,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이 릴리즈 될 때마다 사용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일즈포스 어드민, 전망도 밝아서 더욱 좋아요! 

세일즈포스 어드민은 IT 관련 지식과 개발 경험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각 비즈니스의 영역별 프로세스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계신 분에게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영업, 마케팅, 회계, 구매 등 회사의 각 부서가 각각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업무 이해도가 훨씬 상승합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각 부서가 세일즈포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쉽게 보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분기마다 새로운 기능이 쏟아지는 세일즈포스에서는 어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희망한다면 어드민 지식을 기반으로 개발자, 컨설턴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아키텍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밝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지금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 지금, 클라우드 기반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세일즈포스와 함께하는 것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후회 없는 선택일 것입니다. 

세일즈포스 개발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십수 년간 해온 일을 뒤로 하고 전환할 만큼 세일즈포스 어드민은 정말 재미있고 장점이 많은 직무입니다. 어드민으로서 세일즈포스의 다양한 기능들을 두루 다뤄 보면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동시에 개발자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메가존클라우드 업무에 적용하고 싶을 때, 95%의 경우에는 개발 없이 컨피그레이션(configuration)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한데, 나머지 5%의 경우 현업 현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맞춰 주려고 하다 보면 개발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개발 분야의 자격증을 따고 개발 언어도 배워보려고 합니다. HTML이 뭔지도 몰랐지만 트레일헤드의 커리큘럼 따라 배우고 익히면서 세일즈포스 어드민으로서 사내에 세일즈포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이제 더 나아가 개발자에 도전해 더 많은 현업의 요구를 스스로 처리해 보려고 합니다. 세일즈포스, 트레일헤드와 함께하는 도전은 언제나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가득합니다.